옥천고 배구 15일 운명의 결전
옥천고 배구 15일 운명의 결전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05.07.01 00:00
  • 호수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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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의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배구명문 옥천고와 제천 의림공고의 라이벌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천고 배구부(감독 김경수)는 28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체전대비 2차 평가전에서 라이벌 의림공고를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지난달 25일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경기로 전국체전 충북도 고등부 출전권을 두고 벌이던 옥천과 의림의 라이벌전은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오는 15일 청주스포츠센터서 열리는 3차 평가전 결과에 따라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의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다가오는 경기와 관련해 옥천고 배구부 관계자는 “라이벌전이다 보니 승부에 대한 예측은 쉽지가 않다”며 “다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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