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부상 때문에 경기를 하지 못했던 영원한 볼링 군대표 김세환(퍼펙트클럽) 선수가 하루에 펼쳐진 두 대회를 석권했다.

김세환 선수는 지난 19일 오전 6월 클럽대항전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상주클럽연합회가 주최해 이날 오후에 개최된 옥천볼링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쌀게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4게임 894점. 이벤트쌀게임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입상자에게 상품으로 수여해 우리 고장 농민들을 돕는 한편 볼링 활성화도 꾀하는 대회이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위 김세환(퍼펙트클럽) △2위 차보원(에버그린클럽) △3위 심영춘(에이스클럽) △4위 김명호(스피드클럽) △1게임 하이상 강영실(스피드클럽) △5위 연남숙(해누리클럽) △6위 김한중(에버그린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