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 남·여 종별 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옥천체육센터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배구협회,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남자부 11개팀, 여자부 5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하게된다.
이번대회에 옥천군배구협회(회장 조정구)는 충청북도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강원도와 경기도와 함께 A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25일 오전 9시 경기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옥천군 대표 선수단은 강원도와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26일 펼쳐진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수원시 등 다섯 개팀이 참가하는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1, 2, 3위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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