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리그, 옥천 3연승 질주
한마음리그, 옥천 3연승 질주
보람조기회, 군서에 기권승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5.20 00:00
  • 호수 7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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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조기회가 3연승으로 리그 선두로 나섰다. 옥천조기회는 지난 15일 옥천중학교에서 열린 2005년 한마음리그 경기에서 마우스를 2대1로 이기고 3승을 기록했다.

포문은 마우스가 먼저 열었다. 전반 27분, 임종순 선수의 선취골로 1대0으로 앞서가던 마우스는 후반 10분 김규남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0분 홍진호 선수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2대1로 역전패했다.

3승을 기록한 옥천조기회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추가하는데 그친 삼양조기회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지켰다.

삼양조기회는 관성조기회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4분 관성조기회의 박형용 선수에게 첫 골을 빼앗긴 삼양조기회는 전반 24분 김훈 선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19분 관성조기회의 전준식 선수에게 추가골을 허용, 2대1로 끌려갔지만 후반 25분 박대영 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람조기회도 군서조기회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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