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활성화를 위한 2005년 즐거운 주말리그 옥천볼링장 5월 클럽대항전에서 퍼펙트클럽 김순수 선수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옥천볼링장 상주클럽연합회(회장 임우호)가 주최, 주관해 15일 개최된 대회에는 A조 5개 팀, B조5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단체전 A조 경기에서는 상위 두 개 팀의 점수가 같아 1, 2위 순위 결정전을 다시 치르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김순수·이정숙·김세환 선수로 구성된 퍼펙트클럽은 김문환·오상순·이청훈 선수가 선전한 에이스클럽을 1, 2위 결정전에서 물리치고 A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A조 △1위 퍼펙트클럽(김순수·이정숙·김세환) △2위 에이스클럽(김문환·오상순·이청훈) △3위 크로바클럽(이재영·전훈섭·유봉권) ▲B조 △1위 해누리클럽(연남숙·임영미·김은미) △2위 에버그린클럽(고승봉·서연정·김원식) △3위 투게더클럽(김경일·김숙희·오난숙)

◆개인전 ▲A조 △1위 김순수(퍼펙트클럽) △2위 김세환(퍼펙트클럽) △3위 이청훈(에이스클럽) ▲B조 △1위 김원식(에버그린클럽) △2위 김숙희(투게더클럽) △3위 고승봉(에버그린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