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클럽대항전 퍼펙트 첫 우승
볼링 클럽대항전 퍼펙트 첫 우승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05.03.25 00:00
  • 호수 7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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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클럽이 옥천볼링장 상주클럽연합회(회장 임우호)가 주최한 3월 클럽대항전 A조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5년들어 클럽대항전에서의 첫 우승.

20일 오전 A조 5개 팀, B조 5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클럽대항전에서 퍼펙트클럽은 그동안 허리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김세환 선수가 출전, 이정숙, 박재범 선수와 조를 이뤄 1천904점을 기록했다.    

올들어 입상하지 못했던 스피드클럽도 이종찬·정종운·김원중 선수가 나서 2위에 입상했다. B조에서는 임영미·강옥분·김은미 선수가 출전한 해누리클럽이 1천726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으며 에버그린클럽이 뒤를 이었다.

개인전 A조에서 우승을 차지한 퍼펙트클럽의 박재범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으며 B조에서는 해누리클럽의 임영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A조 △1위 퍼펙트 △2위 스피드 △3위 에이스▶B조 △1위 해누리 △2위 에버그린 △3위 투게더
◆개인전 ▶A조 △1위 박재범 △2위 오상순 △3위 이정숙 ▶B조 △1위 임영미 △2위 김은미 △3위 김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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