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조기회, 개막전 첫 승
옥천조기회, 개막전 첫 승
2005년도 한마음리그 개막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3.18 00:00
  • 호수 7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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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마음리그 우승팀인 옥천조기회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열린 2005년도 한마음리그 개막 첫 경기에서 옥천조기회는 이원헌터를 맞아 6골을 몰아넣는 골 집중력을 발휘,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전반 8분, 조덕훈 선수의 첫골을 시작으로 홍진호 선수의 두 번째 골로 2대0으로 앞서가던 옥천조기회는 전반 21분 이원헌터 진영호 선수에게 골을 허용, 전반을 2대1로 끝냈다. 김규남 선수의 추가골로 3대1인 상황에서 후반 8분, 이원헌터  박병훈 선수에게 골을 허용해 3대2로 추격당했으나 21분부터 8분 동안 김좌열, 조덕훈, 김규남 선수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6대2 대승을 거뒀다.

한편 13일 개막경기를 가진 한마음리그는 지난해보다 1개 팀이 줄어든 10개 팀이 참가 모두 45경기를 갖는다. 또 옥천·보람·삼양·강수·옥주·관성 등 6개 팀은 40대 4명, 30대 5명, 20대 2명 등 연령을 제한해 혼수상태, 이원헌터, 마우스, 군서조기회 등 전 주말리그 소속팀과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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