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누리클럽의 연남숙 선수가 남자 선수들과 함께 뛴 이벤트게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볼링협회(회장 황원섭)가 개최한 볼링협회 이벤트게임에서 연남숙 선수는 4게임 합산 894점을 얻어 888점을 얻은 정한섭 선수를 제쳤다. 지난 2월 클럽대항전 B조 개인전 우승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우승.
볼링협회가 볼링의 활성화와 기금 마련을 위해 매달 개최하는 이벤트게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연남숙(해누리클럽) △2위 정한섭(퍼펙트클럽) △3위 김한중(에버그린클럽) △4위 이정숙(퍼펙트클럽) △1게임 하이상 이청훈(에이스클럽) △5위 이상년(퍼펙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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