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87개 업체와 각 기관단체장 등의 상호친목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경제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아래 갖게 된 이날 창립총회에서 서강돈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90년대 장기적인 전략으로 추진중에 있는 지역경제 발전사업은 그간의 미곡중심으로 일관돼 온 농업위주에서 과감히 탈피, 경제소득작물로의 전환과 공장유치에 따른 고용인력 확보 등 농외소득과 아울러 병행해 나갈 것" 이라고 전제, "지역의 총생산력 증대와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전 군민과 함께 각 기업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서군수는 각 기업인들에 대해 "시설 재투자의 지역화는 물론 우리 지역인의 우선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여야 하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경기부양에 기여, 부과가치 과실자금이 타도시로 유출됨이 없이 지역발전 개발자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농촌발전의 목표와 시책 방향 ▲농촌발전의 주요 추진 시책 ▲경제활성화 대책의 주요내용 등이 설명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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