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의 결속을 다져 총동창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자"며 "모교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합쳐 밀어주자"고 말했다. 이날 총동창회 창립모임에서 기수별(1~17회) 10만원씩의 배정액과 동문들의 자발적인 성금 500여만원이 모아져 총동창회 첫 사업으로 18명의 모교 결식아동돕기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번 첫 모임의 수확이라면 무엇보다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다"며 총동창회 활성화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박창오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강한 의욕을 뒷받침해 모교발전에 총동문회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삼양초교 20회 동창회 곽성헌 회장과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규완(1회) △부회장 이성표(2회), 김재용(3회) △감사 오재성(5회), 신명식(10회) △총무 황의설(9회) △연락처 : 733-8713 핸드폰, 018-322-8713.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