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초 옆길 일방통행 지정 앞두고 이견
죽향초 옆길 일방통행 지정 앞두고 이견
일방통행 지정해 도로 일부 인도로 만드는 안 제시
일방통행만 대안 아냐, 학교 뒤편 안길 정비안도 있다는 이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10.25 13:50
  • 호수 17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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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초등학교 동문이 있는 옆길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찬성하는 측과 거주자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측이 맞물리며 이견이 나오고 있다. 보행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방법을 두고는 시각차를 보이면서 일방통행 지정 절차를 밟기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죽향초 통학로 안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죽향초 정문(향수1길 29)~후문(향수길 32) 약 250m 구간은 도로 폭이 4~6m로 좁아서 차량 교행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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