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업무협약 아닌 ‘지향점 있는’ 교육발전특구 계획 도출해야
단순 업무협약 아닌 ‘지향점 있는’ 교육발전특구 계획 도출해야
지난달 27일 옥천군, 옥천고, 충북도립대 자율형공립고 지정 위한 업무협약식
의원간담회서는 협약만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적하며 명확한 계획 없다 지적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10.04 14:17
  • 호수 17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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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억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향점이 분명한’ 특구사업 추진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100억원 규모로 교육을 통한 대규모 지역발전 전략으로 기대받던 교육발전특구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4억원 규모로 단순 교육활동 지원에만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설사업을 비롯해 사업 계획안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 간 특구사업에 대한 확실한 지향점 역시 드러나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7일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주요 추진과제로 옥천고 자율형공립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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