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늘봄정책 아닌 농촌형 돌봄 집중해야… 마을돌봄주체 행·재정 지원 필수
도시 늘봄정책 아닌 농촌형 돌봄 집중해야… 마을돌봄주체 행·재정 지원 필수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9.27 13:33
  • 호수 17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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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늘봄학교가 전면도입된 가운데 지역돌봄주체들의 고민은 여전히 깊다. 정부가 국가 책임이 강화된 돌봄체계를 약속하면서도 농촌지역에 대해선 마을돌봄을 이끌어온 주체들의 역량과 활약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행·재정적인 지원은 여전히 열악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에서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및 늘봄다양화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돌봄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이성회 교수의 강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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