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14억 잔뜩 쪼그라든 교육발전특구…시설사업은 전부 배제
100억→14억 잔뜩 쪼그라든 교육발전특구…시설사업은 전부 배제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9.13 14:51
  • 호수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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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대 100억원 지원을 약속하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교육발전특구가 막상 추진과정서 14억원 규모로 축소된 것이 확인되면서 당혹감을 주고 있다. 정부는 올해 초 지방분권을 위한 발판사업으로 지역주도의 맞춤형 교육발전 전략을 주문했다.또한 광역·기초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으로까지 이어갈 발전전략에 대해 특구당 최대 30억~100억원 규모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별로 특례안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막상 사업이 시작되자 시설사업은 전면 배제됐고 교육부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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