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의원간담회 ①] 복지재단 사실상 없던 일로… 용역비만 낭비 질타
[9월 의원간담회 ①] 복지재단 사실상 없던 일로… 용역비만 낭비 질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9.13 14:19
  • 호수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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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복지재단 설립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용역비 1천980만원만 낭비했다는 질타가 쏟아진다. 유사한 성격을 띠는 복지 사업, 시설 관리 등을 묶어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쓰는 데 목적이 있었는데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지자체 출연기관 최소 인력을 20명으로 제시하면서 당초 계획과 전혀 다른 상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재단 설립과 운영 등을 개선하겠다며 행안부가 칼을 빼든 것은 2023년 1월로 옥천군이 재단 설립 용역에 들어간 것보다 1년이나 빨라 사전에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예산은 물론 행정력도 낭비했다는 강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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