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차 장화리 고구마 축제…자급자족 장화리 위한 발판
4년 차 장화리 고구마 축제…자급자족 장화리 위한 발판
140여명 방문객 장화리 찾아, 올해는 어울림 행사로 내실
마을축제 소득으로 공동급식 운영 지속하려는 장화리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9.13 13:31
  • 호수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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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한 마을공동체의 중심지로 우뚝서고 있는 이원면 장화리가 올해도 ‘장화리 고구마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을 만났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고구마축제는 방문객과의 만남을 넘어 ‘자급자족’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 내 대표 공동체 사업중 하나인 ‘공동급식’의 중심지역이기도 한 장화리가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군 지원 없이 마을 자체적으로 공동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장화리는 다양한 농산물을 주제로 한 마을축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마을 먹거리 복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장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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