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운영 한다던 4개 면 단위 공동체식당, 임대료 부과 논란에 ‘좌초 위기’
올해 시범운영 한다던 4개 면 단위 공동체식당, 임대료 부과 논란에 ‘좌초 위기’
군, 기존 수탁법인 명의로 사업 시작 제안에 주민들 “사회적협동조합 살릴 근본 대안 필요”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9.06 16:12
  • 호수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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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운영을 계획 중이던 옥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의 면 단위 공동체식당이 제대로 된 시작을 해 보기도 전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4개 면에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을 준비하던 차에, 조합이 다목적회관이나 권역 시설 등 군 시설을 사용할 경우 임대료를 따로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다. 주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공익적 목적에서 어렵사리 비영리의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했는데, 당장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지출부터 해야 한다는 사실에 4개 면 단위 조합들은 부담을 토로하는 상황.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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