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11)] 생태·먹거리 중심 초중고 연계교육 통해 교육벨트 조성하려는 청산·청성
[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11)] 생태·먹거리 중심 초중고 연계교육 통해 교육벨트 조성하려는 청산·청성
교육과정 개발 및 세부계획은 미비…사업주체 옥천군·교육지원청 사업 이해 높여야
생태·먹거리 분야별 전문인력 발굴 작업 선제돼야…민·관 협업단체구성 요구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더해 청산중은 다문화 학습 및 언어교육 등 자구책 마련 계획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9.06 15:59
  • 호수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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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단위 유일 초중고를 품은 청산·청성 학교가 살아나기 위해선 지역의 특성을 담아낸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청산·청성 2곳 초등학교에서 매년 입학생을 맞으며 40명대를 유지했던 청산중학교(교장 이원익)는 내년이면 30명도 장담치 못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청산고등학교(교장 황인경)도 내년엔 전교생이 50명 대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올해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이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생태와 먹거리’를 주제로 초중고 연계교육을 담아낸 청산·청성 교육벨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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