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들’ 초·중학생이 막은 싱크홀 사고     
‘작은 영웅들’ 초·중학생이 막은 싱크홀 사고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9.06 15:29
  • 호수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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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수도권서 발생한 사고로 싱크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지역서는 7월께 초·중학생 2명이 싱크홀을 미리 발견하고 신고까지 했다는 미담 사례가 나왔다. 3일 옥천군 9월 직원조회서 김민규(옥천중 1)·최시율(죽향초 3) 학생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지난 7월27일 오후 5시경, 자전거로 이동하다 광진어린이집 앞 싱크홀을 발견한 두 학생은 위험해 보인다는 판단에 곧장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군과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즉시 조처했고, 두 학생 덕분에 해가 지기 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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