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촌, 마을활동가 밑그림 그려내는 ‘티마이스터 과정’
여성, 농촌, 마을활동가 밑그림 그려내는 ‘티마이스터 과정’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2년째 교육·네트워킹 주도, 지역농산물 활용한 활동 기획
농촌여성은 융통성있게 일할 가능성을, 지역은 다양한 활동가풀 확대 가능성 모색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8.30 14:08
  • 호수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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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마을의 자원을 엮어낼 활동가를 필요로 하고, 주 생계부양자가 아닌 농촌 여성은 융통성 있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영역과 전문기술을 필요로 한다.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촌 여성이 차와 허브 등 지역에서 난 농산물로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교육하는 티마이스터 과정이 진행됐다.티마이스터란 티(차)와 마이스터(독일어로 ‘장인’이라는 뜻)의 조어로, 약용식물에 대한 이해와 차를 우려내는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지칭한다. 힐러와선장 힐링놀이터(대표 이정심)는 올해 옥천군 양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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