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을 살리는 옥천푸드] 맛도 영양도 만점, 옥천푸드 생산하는 배연희 농민의 ‘야무진 손맛’
[옥천을 살리는 옥천푸드] 맛도 영양도 만점, 옥천푸드 생산하는 배연희 농민의 ‘야무진 손맛’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8.30 13:38
  • 호수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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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0년차 배연희 농민은 옥천에 정착한 2015년부터 ‘옥천 로컬푸드 농민’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로컬푸드의 가치에 공감하며 친환경 농사를 지었고, 옥천살림 조합원으로서 옥천푸드직매장(도립대 앞) 활성화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장터 운영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 원년멤버로서 가공센터를 짓기도 전에 식품 가공을 배우며 조합원들에게 자신이 가진 기술을 공유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좋았던 배연희 농민은 귀농 후 800여평 규모의 밭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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