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반대대책위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동의에 유감”
골프장반대대책위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동의에 유감”
골프텔 제외, 남쪽 산림축 원형보전 등 세부협의엔 ‘고심 흔적 보여’ 평가
환경영향평가 남아…대책위 측, 본안서류 검토 및 생태조사 이어갈 계획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8.23 15:03
  • 호수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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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지양리 골프장 조성을 두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금강유역환경청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린 가운데 대청호골프장반대범유역대책위원회(이하 골프장반대대책위)가 해당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골프텔 제외 등 다른 평가들에 비해 세밀한 협의를 진행한 데 대해서는 ‘고심의 흔적이 보인다’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본안서류를 철저하게 검토하며 골프장반대대책위 차원의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골프장반대대책위 측은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골프장 사업 예정부지는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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