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기후변화와 환경권 그리고 인권
[기고]기후변화와 환경권 그리고 인권
양해림(충남대 철학과 교수)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8.23 13:55
  • 호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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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4년 7〜8월 들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무더위라 한다. 유엔의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ntergovermented Panel on Climate Change: IPCC)는 지난 2007년도 제3차 평가보고서에서 “지난 50년간 관찰된 지구온난화의 대부분은 인간 활동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산업혁명 이후 일어난 지구온난화에 대한 책임”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초래한 것이라 보고하였다. 지금까지 인간의 활동 가운데서도 주로 화석연료 및 토지개발과 관련된 인간의 활동에 그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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