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10)] 양궁·묘목 연계교육 통해 도약 도모하는 이원초·이원중…지역사회 학교살리기 의지다질 때
[소기획_위기의 작은학교(10)] 양궁·묘목 연계교육 통해 도약 도모하는 이원초·이원중…지역사회 학교살리기 의지다질 때
100명 웃돌던 이원초 내년엔 전교생 20명대, 40명 이원중도 후년부턴 20명대

위기 속 선수 육성 넘어 전교생 및 지역학생 대상 양궁 교육프로그램 개발나선 이원초

이원중은 양궁 더해 묘목 등 지원자원 연계 교육프로그램 추진 계획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8.16 14:23
  • 호수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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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3관왕과 함께 세계 양궁의 정점에 선 이원출신 김우진 선수의 영광에도 모교인 이원초·중학교의 고민은 깊다. 지난해까지 전교생 50명대를 유지했던 이원초등학교(교장 배안식)는 올해 전교생이 33명으로 줄어 내년엔 20명대로 주저앉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위기는 이원중학교(교장 김기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4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학생 수 유지에 힘을 쏟아왔던 이원중 역시 입학생이 급격히 감소해 후년부턴 2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위기에 이원초는 선수육성과 더불어 전교생 및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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