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 과선교사거리 과속카메라 생긴다
‘사고 다발’ 과선교사거리 과속카메라 생긴다
‘옥천→영동’, ‘영동→옥천’ 방향 2개소 9월 중 설치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8.16 13:27
  • 호수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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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이 많은 데다 도로 확포장 공사까지 진행되면서 사고 위험이 컸던 마암과선교사거리에 과속 및 신호 위반 여부를 단속하는 카메라가 설치된다. 군은 지난 6월과 7월 행정예고를 거쳤고, 오는 9월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간 과선교사거리는 읍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으로 꼽혀 왔다. 지난 6월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던 청소년이 자동차와 충돌해 사망했고, 7월엔 버스 대 승용차 충돌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속이 잦고 교통량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과선교사거리서부터 장야리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까지 약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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