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대세는 ‘그린그레이프’, 고향 옥천 샤인머스캣 수출 교두보 될 것”
“수출 대세는 ‘그린그레이프’, 고향 옥천 샤인머스캣 수출 교두보 될 것”
베트남 수입사 핸드앤핸드 김민구 대표(52)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8.09 15:08
  • 호수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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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옥천군이 베트남의 수입사 핸드앤핸드(Hand&Hand), 수출업체 ㈜한사랑과 함께 샤인머스캣을 필두로 한 지역농산물 수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물꼬를 튼 것은 출향인으로서 현재 국내 농산물을 수입해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앤핸드 김민구 대표. 읍 매화리에서 태어나 죽향초, 옥천중, 옥천고를 졸업한 후 까르푸코리아 유통, 돌 푸드컴퍼니에서 두루 일한 김 대표는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간 김 대표는 상주나 김천에서 주로 샤인머스켓을 수입해 왔다. 그러나 품질 수준이 따라준다면,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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