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옥천읍 마항리 축사 허가를 즉시 취소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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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전 한농연 옥천지회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7.26 11:10
  • 호수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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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부입니다. 농촌 마을에서 과수 영농을 하며 살고 있는 옥천의 토착 주민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마항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외지로 벗어난 적 없이 50년 넘는 기간을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고, 제 눈에 안경이라 그런지 전원일기 프로그램에 나오는 양촌리와 같이 정취가 아름다운 마을로 누구나 자기 고향이 그렇듯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는 많은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글로 써서 주장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나마저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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