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예/결산 심의 등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소위원회 구성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등 운영위원회 위상을 정립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어떤 사안을 결의하는 부분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역에서 서로의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좌담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강구성 회장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 자리를 통해 많이 알 수 있었다"며 "이후 각 학교로 돌아가서 오늘 나온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