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1일 옥천읍 금구리 소재 식당 여정에서 주민 및 교육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장새마을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이정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교사와 건강한 학생 이를 뒷받침하는 열의있는 학부모들이 삼위일체가 될 때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며 "새로 우리고장에 부임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우섭 교육장은 답사를 통해 "늘 어려운 시기에 교육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해주시는 직장새마을운동 군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1세기 옥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옥천군협의회는 올해로 17년째 이러한 모임을 열어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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