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장 증설에 반발하며 거리로 나선 이평1리 주민들
폐기물 소각장 증설에 반발하며 거리로 나선 이평1리 주민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7.19 13:08
  • 호수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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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시설(군북면 추소리 1번지 일원) 증설을 두고 연접 마을인 이평1리 주민이 생존권과 재산권 등 침해를 이유로 반대에 나서면서 옥천군과 마찰을 빚고 있다. 옥천군은 폐기물 처리시설 내구연한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군내 발생한 쓰레기양이 처리용량을 넘어가면서 국비를 확보해 소각시설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이평1리 쓰레기매립장 소각로 증설 반대연합회(이하 소각로 증설반대회)는 기존 소각장 운영만으로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추가 설치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옥천군은 소각장 운영과 주변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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