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에 녹이는 정성, ‘오월애(愛)’ 빠지다
커피 한 잔에 녹이는 정성, ‘오월애(愛)’ 빠지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과 함께 문 연 카페 ‘오월애’
장애인 직업훈련·취업연계 도모…최근 수해지역서 커피 봉사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7.19 13:01
  • 호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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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과 함께 복지관 1층에 ‘오월애’라는 곳이 문을 열었다. 오월애는 잠깐의 쉼을 제공하는 카페면서, 장애인이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다.현재 오월애서 근무하는 장애인은 5명으로, 대부분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다. 장애인복지관은 일찍이 △장애인평생교육 △여성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세 교육과정에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해왔다. 오월애는 커피를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볼 수 있고 음료 제조·서비스 제공 등 현장을 실습하는 장이기도 하다.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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