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묵밥에 건진2리 여름은 ‘시원’
정성 듬뿍 묵밥에 건진2리 여름은 ‘시원’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7.05 10:37
  • 호수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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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6월 더위에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 해드리고자 면 지역을 돌고 있는 식당이 있다. 지난 1월, 읍에서 문을 연 ‘울엄마손메밀묵집’(대표 박소현)의 따뜻한 마음으로 더위를 물리쳤다는 소식이다.지난달 29일, 울엄마손메밀묵집은 이원면 건진2리 경로당을 찾아 시원한 메밀묵밥을 비롯해 메밀버섯전, 메밀고기만두 등 약 30인분의 식사를 대접했다. 울엄마손메밀묵집은 지난 3월 군북면 용목리를 시작으로 면 단위 경로당을 찾아 식사를 대접해 왔다. 박소현 대표는 “마을을 가면 자식같이 나를 대해주시고 맛있게 드시는데 그 뿌듯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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