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단위 노노케어 안착하려면 돌봄 활동 가치부터 인정 해야
마을 단위 노노케어 안착하려면 돌봄 활동 가치부터 인정 해야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6.07 13:03
  • 호수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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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는 이미 전국에서 초고령화 시대 이상적 돌봄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젊은 세대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돌봄 수요자로만 인식되던 노인이 돌봄 제공자로 나서 주체성을 갖게 됐다는 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돌봄과 인권>의 저자인 류은숙 인권활동가는 “노노케어는 노인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수동적 존재에서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존재가 된다는 게 가장 큰 의미”라며 “우리는 모든 노인을 똑같이 보지만, 사실 노년은 매우 다양하다. 모든 노인이 누워있지는 않다. ‘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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