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출신 육상선수 송형근, KTFL 전국육상대회서 400M 3위
안남 출신 육상선수 송형근, KTFL 전국육상대회서 400M 3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5.31 13:57
  • 호수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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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른 지역 소속 실업팀 선수복을 입고 뛰었지만, 고향 선배의 눈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안남 출신 송형근(21, 포천시청) 선수가 지난 21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8회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400M 3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소식은 같은 대회에서 투척경기 심판을 보던 우리고장 육상인 황선건(59)씨가 전해왔다. 황선건씨는 한때 전국 육상 유망주들의 화수분 소리를 들었던 옥천의 육상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심판 자격으로 참여하는 전국대회에서 옥천 출신 육상인들의 소식을 빼먹지 않고 전해오고 있다. 송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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