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움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풀이식 반복 학습에 그칠까 우려”
“다채움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풀이식 반복 학습에 그칠까 우려”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5.10 14:34
  • 호수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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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의 1호 공약인 에듀테크 기반 학습평가 시스템 ‘다채움 플랫폼’이 지난 3월 기초학력진단평가에 본격 활용된 가운데 학교현장에서는 다채움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채움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보정이 단순 문제풀이식 훈련에 그칠 뿐만 아니라 AI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의 다양한 원인을 다차원적으로 파악하기 불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다채움을 활용해 보정문항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이 고도화될 것이라 내다봤지만 학교 현장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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