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사과값 폭등, 가장 큰 피해자는 생산 농민!
[기고] 사과값 폭등, 가장 큰 피해자는 생산 농민!
신한서 (전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장)
  • 옥천신문인터넷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5.03 14:22
  • 호수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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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제1야당 대표는 유세장에서 사과와 오렌지를 흔들며 당국의 부실한 물가 대책에 날을 세웠다. 어떤 후보자는 대파를 손에 들고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대파가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처럼 사과가 국민의 관심을 받는 적이 있었는지 평생을 지역 농정에 몸담았던 한 사람으로서 기억이 없다. 요즘 사과를 비롯한 과일값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다. 겨울에 부담 없이 먹던 감귤 값도 덩달아 뛰었다.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생산 감소로 감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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