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기’로 꽉찬 한옥수 노인회장의 하루
‘함께살기’로 꽉찬 한옥수 노인회장의 하루
은행리 한옥수 노인회장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4.26 13:50
  • 호수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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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리 노인회장 한옥수(74)씨의 쉬는 날은 화요일, 단 하루다. 월·목은 경로당 식사 도우미를, 수·금은 대전에 있는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틈날 때면 걷기지도자로서 동아리를 이끄는 데다 마을 ‘환경지킴이’까지 도맡고 있다. 한 회장의 일주일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 일로 그득하다. ■ 손수 만들길 좋아하는 천성, 경로당 식사 봉사로 이어져사실 한 회장과 옥천의 연은 오래되지 않았다. 고향 대전을 떠나 은행리에 정착한 것이 2016년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십 년 넘게 일해 온 한 회장이 이젠 쉬고 싶다며 선택한 ‘귀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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