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기억은 힘이 세지] 그림책 낭독으로 풀어간 참사 타임라인 … 구조적 문제 여실히 드러내
[옥천의 기억은 힘이 세지] 그림책 낭독으로 풀어간 참사 타임라인 … 구조적 문제 여실히 드러내
기억식 참여한 동화읽는어른모임 그림책 ‘세월: 1994-2012’ 낭독
무리한 증·개축, 과적, 균형 잡을 평형수 미충족, 화물 미고정, 수밀문 미작동, 부실했던 구조 과정 등
“세월호, 모든 과정에서 누구도 책임 다하지 않은 결과가 누적된 참사”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4.19 15:18
  • 호수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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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말했다. “일본의 남녘 바다를 20년 가까이 누빈 나는 쉬어야 마땅했지만, 한국에서 함부로 뜯기고 덧붙여진 채로 새 항로에 투입됐다. 그날이 오기 전 수많은 징조를 보내 구조를 청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사고 당일엔 왜 구조하지 않는 거냐고, 나의 승객들을 구해달라고 외쳤지만 의문을 품은 채 바다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그림책 ‘세월: 1994-2014’ 중)”라고 말이다.지난 13일 옥천여중 앞 향목공원에서 진행된 세월호참사 기억식에서는 특별한 순서가 열렸다. 옥천동화읽는어른모임 금현주·박진숙 회원은 세월호가 ‘나미노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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