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인 애국정신 길이 빛나리 ”…105년 전 횃불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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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충민사서 ‘순국선열 김순구선생 외 항일투사25인 추모제향’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4.19 14:58
  • 호수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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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2시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항일투사 25인 추모제향’이 치러졌다.하동리 출신 김순구(1867~1919) 선생은 1919년 옥천읍 3.1운동을 주도하고 충청도 전역서 만세운동을 펼친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다. 같은 해 4월8일 고향 하동리 만세봉에는 500여명 주민들과 함께 ‘횃불’을 들고 일제에 항거했다. 거친 탄압 와중에도 독립운동 재개를 모색하던 김순구 선생은 동지들이 옥천경찰서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자진 출두했다. 6개월형을 선고받고 공주감옥에 투옥됐지만 모진 고문으로 수감 10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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