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참정권] 10개월 만에 외출인데 “거소투표 안 하셨어요?” 입구에서부터 마주한 차별
[장애인 참정권] 10개월 만에 외출인데 “거소투표 안 하셨어요?” 입구에서부터 마주한 차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4.12 14:14
  • 호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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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10시30분,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이 투표소 옥천생활체육관 앞에 들어섰다. 온몸의 근육에 힘이 빠지는 근이영양증을 앓는 이수찬(36, 읍 장야리)씨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희 활동가와 어머니 최선미씨의 도움을 받아 차량에서 내렸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눕거나 앉아 생활할 수밖에 없는 수찬씨에게 외출은 극히 드문 일이다. 치료차 병원에 방문한 뒤로 약 10개월 만의 외출이다. ■ 선거때마다 현장 투표 의사 밝힌 이수찬씨 ‘사회 참여 의지’ 수찬씨는 여느 외출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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