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료전지발전소 논란] “이미 착공해놓고 뭐하는 것이냐” 주민-업체 첫 대면 설명회서 쏟아진 질타
[보은연료전지발전소 논란] “이미 착공해놓고 뭐하는 것이냐” 주민-업체 첫 대면 설명회서 쏟아진 질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4.12 13:51
  • 호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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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료전지발전소 사업영향권 안에 속한 우리지역 주민들이 사업시행자인 금양에코파크(주)와 첫 대면한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사업의 앞뒤 절차가 맞지 않는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숙의 없이 이미 착공을 하고 난 뒤에 통보하는 식의 절차에 분개한 것. 하지만 업체 측은 ‘법적 절차에 따랐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서로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지난 8일 청산면사무소에서는 청산면이장협회의 월례회의에 앞서 보은 연료전지 발전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설명회는 이날 청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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