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나눔 시범마을 전폭지원 하라던 환경부, 이제와 골칫거리 취급
퇴비나눔 시범마을 전폭지원 하라던 환경부, 이제와 골칫거리 취급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3.29 13:42
  • 호수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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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나 유박비료를 쓰던 농가에 친환경 퇴비를 지원해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퇴비나눔공동체 시범마을’ 사업 평가를 두고 퇴비나눔센터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행정청이 줄어든 화학비료 사용이 땅과 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찾기는커녕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비료깡”, “주민지원사업과 중복에 따른 예산 삭감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시범마을 지원을 줄여야 한다고 요구해서다.퇴비나눔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은 화학비료를 쓰던 농가가 친환경 퇴비로 전환하면서 땅과 물을 깨끗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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