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선다, 배바우장터 “절대 지켜”
올해도 선다, 배바우장터 “절대 지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6.02 14:19
  • 호수 169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도 안남배바우장터가 돌아왔다. 뚜렷한 운영 주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터를 이어가야 한다는 마음을 모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손을 보태 장터를 열었다.지난달 27일 장이 선 날에는 바쁜 농번기에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 먹기 어려운 이들이 장터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터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임진숙씨는 “코로나 때 장을 못 열고 작년부터 다시 열기 시작했다. 이전에 장터를 운영하면서 모았던 수익금 가지고 쓰고 있고, 대부분은 십시일반 농사 짓는 거 보태서 운영 하고 있다”며 “낮에 잠깐이라도 장터를 찾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