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중한 토종씨앗!
작고 소중한 토종씨앗!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6.02 14:04
  • 호수 16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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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실눈을 뜬 채 자그마한 토종씨앗 한 알을 모종판 한 칸에 넣는다. “목화씨는 오줌에 비비며 씻어야 털이 빠지고 싹이 난대요” “당근씨는 직파해야 해요” “콩은 새가 먹으면 어쩌나 덮을 걸 갖고 와야겠네” “이 씨앗은 세 알밖에 없네”.지난달 13일 토종씨앗학교 참가자들이 올해 토종씨앗 농사를 시작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북면 이백리 소재 텃밭에 모여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된 금강지킴이 퇴비를 뿌리고 까치팥, 아주까리밤콩, 개성배추, 옛골호박 등 10여가지 토종씨앗으로 모종판을 완성했다. 옥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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