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년과 지역 인적·물적 자원 연결하는 청년이음터 예고⋯운영방안 두고는 의견 엇갈려
군, 청년과 지역 인적·물적 자원 연결하는 청년이음터 예고⋯운영방안 두고는 의견 엇갈려
전문성 강조한 옥천군, 도 출연기관 등 공공성 확보된 기관에 위탁 제안
‘지역성’·‘청년 당사자성’ 강조한 민간 “운영방안 관해서도 청년 의견 수렴 필요”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6.02 13:50
  • 호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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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자리(옥천읍 중앙로 73·연면적 934.8㎡)에 들어설 청년 공간 ‘청년이음터’ 구성의 윤곽이 드러났다. 공간 구성을 두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온 옥천군은 지난달 18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청년이음터를 청년과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짓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다만 운영방안을 두고 행정과 민간의 의견이 엇갈려 협의가 필요한 상황. 옥천군은 ‘전문성’에 방점을 찍고 도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민간에서는 ‘지역성’과 ‘청년 당사자성’을 강조했다. 지역 청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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