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지구 석탄리서 이번에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등장
생태관광지구 석탄리서 이번에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등장
조류전문가 “수리부엉이는 텃새, 서식지·번식지 조성됐을 것”
골프장 예정지서 직선거리로 약 600미터, 영향 미칠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5.26 11:37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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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구 마을 중 하나인 석탄리 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2급인 수리부엉이가 발견됐다. 수리부엉이는 철마다 둥지를 옮기는 철새가 아닌 ‘텃새’로 전문가들은 새끼 수리부엉이가 발견된 것 자체가 일대에 번식지·서식지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수리부엉이가 발견된 바위산은 골프장 예정지는 아니지만 직선거리가 600미터 정도로 연접해 있어 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개발과 보전 갈등이 더욱 가세질 것으로 보인다. 수리부엉이를 발견한 것은 서식지로 추정되는 야산 주변 거주민이다. 석탄리 한 주민은 “부엉이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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