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청·옥천군 대청호 도선 운항 합의, 2025년 운영 목표
금강유역청·옥천군 대청호 도선 운항 합의, 2025년 운영 목표
규제 완화, 110억원 예산 확보 해놓고도 지지부진했던 도선
네 차례 논의 끝에 합의점 찾아, 당초 4 계류장→ 8개 계류장 확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5.26 11:33
  • 호수 16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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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지역 도선 운영을 허용하는 규제 완화와 도선 건조 등에 들어가는 100억원대 사업비를 확보해 놓고도 지지부진했던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영이 가시화됐다.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계류장을 배로 늘린 옥천군은 ‘장계노선’과 ‘안남노선’ 두 노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도선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산은 환경규제였다. 행정선과 교육선 등을 대청호에 띄울 수 있는 법적 근거는 마련돼 있었지만 도선 운영은 그렇지 않았다. 지난해 5월 환경부가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복지 증진 차원에서 특대지역 내 친환경 도선 운영을 허용하는 고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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