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막 올린 발달장애인 인형극단 ‘옥장가’, 전국에서 노동의 지평 넓혀나갈 것
제2막 올린 발달장애인 인형극단 ‘옥장가’, 전국에서 노동의 지평 넓혀나갈 것
내면에서부터 인권 활동가로 성장해 나가는 발달장애인, ‘권리 중심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가능성 보여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5.26 11:20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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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나아가 충북도내에서 노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였던 발달장애인 인형극단 ‘옥장가’가 제2막을 올렸다. 2021년 12월 창단해 2022년 6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처음으로 선보인 옥장가는 중증장애인 권리형 일자리의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시켰다. 권리형 일자리란 단순 노무 활동만을 노동으로 인정하는 기존의 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 속에서 탄생한 노동 영역이다. △권익옹호활동(장애인 차별 해소 퍼포먼스, 지역사회 제도개선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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