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운 읍면 특화사업, 선별적·소득사업 방점 두고는 이견
몸집 키운 읍면 특화사업, 선별적·소득사업 방점 두고는 이견
65세 고령 인구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8개면, 소득사업 발굴 한계 지적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5.19 13:02
  • 호수 16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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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낙후도에 따라 5~7억원을 지원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최대 25억원으로 몸집을 키우면서 3개 읍면 선별지원이 결정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읍면간 경쟁을 부추겨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옥천군은 읍면에 공모사업 안내문을 보내면서 사업이 끝난 후에도 운영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소득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하겠다고 했는데 고령 인구 비율이 절반을 차지하는 면 단위에서는 사실상 이에 부합할 적정 사업을 발굴하기 어렵다며 상향식 사업임에도 제약이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상황. 옥천군은 이번 지균사업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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