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발생한 구제역, 청주·증평 10농가서 확인돼 옥천군도 ‘긴장’
4년만에 발생한 구제역, 청주·증평 10농가서 확인돼 옥천군도 ‘긴장’
정부 “국내 사용 중인 백신으로 방어 가능” 옥천군 “농가 간 모임 및 방문 자제”
정부 5월15일 전국에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 내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5.19 12:41
  • 호수 16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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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주와 증평 소재 10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우리 지역 우제류 농가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만이다. 구제역이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감염되는 질병이다. 입술, 혀, 잇몸, 코 또는 굽 사이 등에 물집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고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는 증상을 보인다.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하기도 한다. 동물의 이동에 의해 수포액이나 콧물, 침, 정액, 호흡, 분변 등을 통해 감염되는 한편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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